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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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0 묵상: 주인의 결산

by 이 병철

(마태복음 25:14-30, 주인의 결산) 앞의 열 처녀 비유와 오늘 본문 달란트 비유는 신실한 준비와 그에 마땅한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혼인잔치에 초대된 처녀들이 기름과 등을 준비해야 하는 것과 같이 주인에게서 달란트를 위임받은 종들도 주인이 맡긴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달란트와 함께 시간이 주어졌다. 그것은 열 처녀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순간이 있다. 신랑이 드디어 나타날 […]

2019.4.9 묵상: 준비

by wsarang

(마태복음 25:1-13, 준비) 그 유명한 열 처녀 비유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마지막 때를 위해 제자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치신다. 그것을 오래 기억하고 바르게 알게 하기 위해 계속 비유로 말씀하신다. 관건은 “준비”다. 다섯 처녀는 기름과 등을 제대로 준비했고 다른 다섯 처녀는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다. 후자의 다섯 명이 아예 기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

2019.4.8 묵상: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by 이 병철

(마태복음 24:36-51,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마지막의 큰 환난은 어느 때 임할지 알 수 없으나 징조가 있을 것이고, 그 환난의 강도를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것이나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택함 받은 성도에게는 환난을 견딜 힘을 주심으로 이겨낼 수 있다. 환난은 참으로 가혹한 것이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고, 그러므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근신하면서 끝까지 견뎌내야 […]

2019.4.7 묵상: 큰 환난

by 이 병철

(마태복음 24:15-35, 큰 환난) 분명히 제자들은 더욱 이해할 수 없게 예수께서는 마지막에 일어날 재난과 재앙들을 예고하신다. 그것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큰 환난”이다. 이 마지막과 환난이 누구나 죽을 때쯤에 겪게 될 고생으로 희석하여 일반화시켜 적용할 여지가 혹 있을지 모르나, 예수님께서는 그 마지막이 어느 특정한 때에 엄청난 강도로 전체에게 임할 것으로 말씀하신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때”에 […]

2019.4.6 묵상: 끝까지 견디라

by 이 병철

(마태복음 24:1-14, 끝까지 견디라) 예수께서 성전에서의 긴 논쟁과 가르침을 마치셨다. 제자들은 성전의 위용에 넋이 나간듯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이 무너질 날을 보신다. 감람 산으로 갔을 때 제자들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묻는다. 사람의 관심은 이 두 가지에 있다. 언제? 무엇이? 그러나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이 왜 일어나는지, 그것을 알아야 어떻게 […]

2019.4.5 묵상: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by 이 병철

(마태복음 23:29-39,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앞의 본문에서 나왔던 예수님의 저주는 글자 그대로 외식하는 자들에 대한 것이었다. 그것은 속은 더러우면서도 “사람에게 보이고자” 겉을 깨끗하게 하는 위장이었다. 그러나 이 저주의 마지막 말씀은 그러한 외식을 넘어선다. 이들은 탐욕과 방탕으로 자신을 더럽히는 데 머무르지 않았다. 이들이 한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살해한 범죄였다. 그것은 “의로운 피”를 흘리게 한 […]

2019.4.4 묵상: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자여

by 이 병철

(마태복음 23:13-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자여) 지금까지 일관되게 예수님을 대적하고 시험해왔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호된 꾸지람이 떨어진다. 아니, 그 이상이다. 이것은 저주다! 예수의 저주는 홧김에 퍼붓는 온갖 상스런 욕이 아니다. 그것은 심판의 선언이다. 공의로운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내리시는 판결이다. 그것은 참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고다. 이들이 그러한 판결을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것은 이들이 서기관이요 바리새인이기 때문이 아니다. 예수님은 […]

2019.4.3 묵상: 그저 배우는 자

by 이 병철

(마태복음 23;1-12, 그저 배우는 자) 예수를 시험하는 자들과의 논쟁이 끝났다. 이제는 예수를 따르는 자들과 마지막 긴밀한 가르침의 시간이다. 시험하는 자들, 그들의 문제는 자명하다. 바로 “사람에게 보이고자” 함이다. 그들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 말은 번드르르하다. 그들의 행동은 그 말에 상응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예수께서는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않되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라고 당부하신다. 나는 이런 열린 자세를 […]

2019.4.2 묵상: 시험의 자리

by 이 병철

(마태복음 22:34-46, 시험의 자리) 예수님의 지상사역 마지막 주간은 논쟁의 시간이었고 그것은 사실 시험의 공방전이었다. 예수의 대적자들의 질문은 모두 시험 용 질문이었다. 아니 올무요 덫이었다. 어제 말씀에서 사두개인의 부활 논쟁에 이어 바리새인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물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그는 자못 공손한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시험이었다. 앞에서도 나왔듯이 “말의 올무”를 위한 […]

2019.4.1 묵상: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by 이 병철

(마태복음 22:23-33,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예수님의 지상 사역 마지막 주간은 논쟁의 기간이었다. 바리새인이 시비를 걸더니 이제는 사두개인이 나섰다. 그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부활’이라는 사안이었다. 그들은 “부활이 없다”고 하는데 예수는 부활을 강조한다. 이 문제는 바리새인과도 견해가 다르므로 이번에는 이들만 예수께 나왔다. 이들은 부활의 부재의 증거로서 율법의 수혼법―형사취수―을 들었다. 이에 대한 견해를 추궁하자 예수님은 율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