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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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묵상: 아합의 집, 유다의 집

by 이 병철

(역대하 22:1-12, 아합의 집, 유다의 집) 역대기는 열왕기에 비해 유다 왕조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그런데도 오늘 본문은 온통 “아합의 집” 이야기다. 유다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기다.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을 통해 새로운 왕국을 세우신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함이 목적이었다. 두 나라는 서로를 보면서 하나님 앞에 제대로 나아가도록 반면교사가 되고 경책과 자극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잘못된 길로 […]

2020.11.27 묵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간 유다 왕

by 이 병철

(역대하 21:2-20,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간 유다 왕) 여호사밧은 유다 왕들 가운데 개혁을 통해 나라를 회복시켰던 소수에 속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선과 정의를 행하”고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한 왕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여호람은 그와 전혀 다른 왕이 되었다. 아버지의 영향은 하나도 받지 않았다. 32세에 왕이 되었으므로 그가 아버지에 대해 모를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

2020.11.26 묵상: 여호와를 신뢰하라

by 이 병철

(역대하 20:20-21:1, 여호와를 신뢰하라)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은 모압과 암몬과 마온 연합군의 침공으로 두려움 속에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한다. 그들은 “이 큰 무리를 ···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함을 고백했다. 이러한 때에 외국 군대의 원조를 바라는 것이 가장 흔한 방책이겠지만 여호사밧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로 […]

2020.11.25 묵상: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by 이 병철

(역대하 20:1-19,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기근, 전쟁, 전염병.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인간이 겪는 가장 큰 재앙의 대표적인 세 가지 예다. 그 기간과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쟁은 개인의 생명과 재산뿐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주권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참으로 큰 재앙이다. 역대하의 기록에서 유다의 여러 왕들이 전쟁을 만나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솔로몬 이후 네 왕의 […]

2020.11.24 묵상: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하나님을 위하여 할 것인지

by 이 병철

(역대하 19:4-11,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하나님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사밧의 개혁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백성들이 배우게 하는 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단지 시작이 아니라 사실 전부라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즉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그러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모든 것에 대한 주권적인 말씀이다. 이 세상의 어느 영역도, 어떤 […]

2020.11.23 묵상: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

by 이 병철

(역대하 18:28-19:3,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이 아람과의 전쟁에 나선 것은 여호사밧이 제기했던 “여호와의 말씀”에 명확히 어긋나는 결정이었다. 아합은 하나님을 떠난 자이므로 아예 하나님의 뜻을 고려할 자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다면 자신의 선지자들을 동원해서 얼마든지 자기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주장할 수 있는 자였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며 섬기는 왕이요, 특히 남유다의 신앙적 […]

2020.11.22 묵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

by 이 병철

(역대하 18:1-11,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 아합이 길르앗 라못의 협공을 제의했을 때 여호사밧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를 물어볼 것을 요청했다. 그리하여 아합은 400명의 선지자를 불러 그가 원하는 대답을 들었다. 사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그들의 바람─사실은 왕의 바람─을 말했다.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

2020.11.21 묵상: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by 이 병철

(역대하 18:1-11,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여호사밧은 그때까지의 왕들 가운데 처음으로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고 평가된 왕이다. 그는 아버지 아사가 부분적으로 수행한 개혁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개혁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었고 지도자들을 세워 “율법책”을 각 성읍에 다니며 가르치게 한 것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오직 ···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

2020.11.20 묵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by 이 병철

(역대하 17:1-19,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아사 왕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뉜 뒤 유다의 첫 세 왕들 가운데 가장 훌륭했다. 그는 신앙적인 개혁─우상숭배를 근절하고 하나님을 찾는 일─을 대대적으로 행했다. 그러나 그의 41년 재위 기간 가운데 마지막 5년에 전쟁과 선지자의 지적과 질병 앞에서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아 오점을 남겼다. 그의 아들 여호사밧은 35세에 왕이 되었고 25년을 통치했다. […]

2020.11.19 묵상: 마지막 오년

by 이 병철

(역대하 16:1-14, 마지막 오년) 아사 왕은 41년 동안 왕위에 있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상당히 오래 통치한 왕에 속한다. 역대하의 기록은 그가 “선과 정의를 행”한 것에 중점을 두고 특히 하나님을 찾았던 왕이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이에 따라 우상숭배를 척결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솔로몬의 말기 이후로 르호보암, 아비야에 이르도록 뒤틀린 이스라엘의 신앙이 다윗 시대로 회복되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