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중광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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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적 교회의 꿈

by 중광 김

사도행전은 교회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 진지하게 말씀을 묵상한다면 말씀은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꿈을 꾸게 한다. 현실 속의 교회와 사도행전에서 보여주는 교회의 차이점을 보면서, 무엇이 다른가, 왜 다른가를 고민하게 된다. 그것이 정직한 반응이다. 올해에 들어서 늘 나의 마음을 떠나지 않는 질문이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다. 왜 다릅니까? 오늘날 현실속의 교회와 사도행전의 교회가 분명 다른데 […]

예수의 이름으로

by 중광 김

사도행전을 묵상하는 가운데 계속 내 영혼을 울리는 한마디가 바로 ‘예수의 이름으로’이다. 예수의 이름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내가 주목한 바는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정도이다.  그 외에 혹 내가 더 알고 있다 할지라도 대부분 형이상학적이거나 내세적이거나 지적인 영역들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사도들과 성도들이 보여주는 예수의 이름은 전혀 달랐다.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은 권세였고 능력이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였고,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세상과 맞섰다. 그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날 와서 우리를 보면 뭐라고 할까… 예수의 이름은 죽어서 천국갈 때만 사용하라고 주신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요 권세이다. 사도행전을 […]

사도행전 묵상을 시작하며

by 중광 김

2018년 새해를 사도행전과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이 저 개인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목회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이고 교회적으로도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교회의 시작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성령강림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말은 곧 교회의 교회됨은 성령강림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뜻일 것입니다. 성령강림 전에 이미 모여있던 120명의 공동체도 분명 교회이지만 아직은 주의 일을 할 수 없는 연약한 공동체였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이 임하시기 전에는 움직이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성도는 성령세례(행1:5)를 받아야 비로소 주의 일을 감당할만한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준비란 내가 보는  관점에서의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에서의 준비입니다. 올 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입니다. 이것은 총회 표어인데 제가 그대로 우리 교회의 표어로 사용하는 것은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