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이 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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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묵상: 누구든 하나님을 찾으면, 찾지 아니하면

by 이 병철

(역대하 15:1-19, 누구든 하나님을 찾으면, 찾지 아니하면) 아사 시대는 다윗 왕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왕이 앞장서서 하나님을 찾았고, 또한 선지자도 나와서 하나님을 찾으라고 독려했다. 그리하여 전쟁의 위기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찾으므로 하나님께서 적을 물리쳐주시고 유다는 평안할 수 있었다. 이때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우상숭배를 척결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죄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할뿐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고 […]

2020.11.17 묵상: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

by 이 병철

(역대하 14:2-15,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 아사는 훌륭한 출발을 했다. 그에 대한 서술의 시작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였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평가는 르호보암과 아비야에 비하면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그가 행한 “선과 정의”는 구체적으로 우상을 파괴한 것이다. 그는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었다. 아, 우상숭배는 북이스라엘에만 행해진 것이 아니었다. 남유다도 그렇게 했다. 거기에도 […]

2020.11.16 묵상: 긴 3년

by 이 병철

(역대하 13:1-14:1, 긴 3년) 다윗의 계보로 이어지는 왕조의 역사에서 오늘 본문의 아비야 왕은 당시로서는 재위 기간이 가장 짧다. 다윗의 30년, 솔로몬의 40년, 르호보암의 17년에 훨씬 못 미친다. 초대 통일 이스라엘 시대의 다윗과 솔로몬보다는 남북 왕조로 분단된 이후의 역사에서 아비야의 재위가 어떠했는지를 더 분명히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통기기간에 비하면 채 1/6도 되지 않는 이 […]

2020.11.15 묵상: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

by 이 병철

(역대하 12:1-16,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 르호보암은 아버지 솔로몬의 길을 따라갔다. 그의 17년 통치는 솔로몬의 40년 재위를 축소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그에 결코 버금가지는 못했다. 솔로몬이 처음에 잘했던 것만큼 르호보암이 처음에 잘한 것은 없었다. 단지 그가 나중에 더욱 나빠진 점에서 솔로몬과 같았다. 그가 나중보다 처음에 나았던 것은 단지 북이스라엘과 비교해서일 뿐이었다. 그는 상대적으로 […]

2020.11.14 묵상: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락

by 이 병철

(역대기 11:1-23,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락) 이스라엘의 분열. 그것은 이제 두 나라가 서로 비교하고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의로운 목적을 위한 선의의 경주가 될 수도 있었고, 오직 이기기만을 위한 영 형편없는 파괴적 싸움이 될 수도 있었다. 분열의 시작은 솔로몬과 르호보암의 잘못에 의한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잘못의 대안으로 분열을 택하신 것이기도 했다. 북이스라엘의 건국, […]

2020.11.13 묵상: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by 이 병철

(역대하 10:1-19,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솔로몬 왕의 역대기는 최고의 통치로 기록되었다. 왕이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고 하나님은 그 이상의 응답을 하셨다. 그러나 역대기는 그 다음 왕에 이르러 솔로몬 시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일을 망친 것은 르호보암 왕이다. 그러나 그 시작은 솔로몬 때로 올라간다. 백성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솔로몬이 부과한 무거운 “멍에”였다. 아직 르호보암이 실정을 하기 […]

2020.11.12 묵상: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by 이 병철

(역대하 9:13-31,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역대기의 솔로몬 기록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 그의 “재산과 지혜” 이야기로 끝난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 백성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간구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 하나님은 그가 구한 것 이상을 주셨다. 그래서 그는 재산과 지혜로 국제적인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역대기는 그 이상의 이야기를 쓰지 않는다. 이것은 […]

2020.11.11 묵상: 지혜의 소문

by 이 병철

(역대하 8:17-9:12, 지혜의 소문) 오늘 본문에 후람과의 사업적 협력이나 스바 여왕의 방문은 모두 국제적인 관계에서 나타난 번영의 예라 할 수 있다. 번영의 보다 진정한 의미는 부와 명성보다는 진실하고 협력적인 관계에 있을 것이다. 후람과의 관계는 아버지 시대부터 이어져왔고 특히 성전 건축에서 신실한 동역의 예가 돋보인다. 이 관계는 해상 무역에서의 협력으로도 확대되었다. 솔로몬이나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이방인 국가 […]

2020.11.10 묵상: 번영

by 이 병철

(역대하 8:1-16, 번영) “열왕기가 포로기 공동체에게 그들이 버림받은 이유를 제시한다면,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포로 후기 공동체에게 제2성전을 중심으로 언약 공동체를 재건하는 일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설명을 참조하면 성전 건축의 완공 이후 솔로몬의 업적을 강조하는 오늘의 본문을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생략한 솔로몬의 오점들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과연 번영이란 무엇인가를 […]

2020.11.9 묵상: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by 이 병철

(역대하 7:1-22,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성전의 완공은 건축 공정의 종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놓이므로 성전 건축이 완료되었을 때에 레위인 찬양대가 찬송하며 감사하자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영광을 나타내셨고, 솔로몬이 왕으로서 대표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불로서 영광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모든 백성이 두 주 동안 제사와 감사와 찬송으로 낙성식을 거행하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이번에는 구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