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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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18 묵상: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by 이 병철

(에스겔 5:1-17,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시는 유다 멸망에 대한 환상은 참으로 참혹하다. 아마도 성경에서 가장 두렵고 비극적인 장면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하나님은 유다 멸망의 장면을 아주 구체적으로 너무도 세세히 보여주신다. 어떻게 망할 것인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어떤 고통이 있을 것인지 참혹하기만 한데, 이보다 더 두려운 것은 이 일들을 에스겔에게 미리 시연하게 하시는 […]

2019.7.17 묵상: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멸망의 선포

by 이 병철

(에스겔 4:1-17,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멸망의 선포)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에스겔을 부르신 이유가 있다. 이스라엘이 패역한 족속일지라도 “그들 가운데에 선지지가 있음을” 알리시는 것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요, 선지자가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여전히 말씀을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계속해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패역한 백성에게 하나님의 징벌이 […]

2019.7.16 묵상: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by 이 병철

(에스겔 3:16-27,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칠일 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다시 임했다. 그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신다는 말씀이다. 파수꾼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 “경계하여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본문에 정확한 설명이 나온다.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지키는 자로서 파수꾼은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자다. 지킨다는 것은 다른 데로 빼앗기지 않고 계속 […]

2019.7.15 묵상: 여호와의 권능의 힘 있는 감동

by 이 병철

(에스겔 3:1-15, 여호와의 권능의 힘 있는 감동)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기 위해 부르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신다는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기로 택하신 것은 그에게 전달할 말씀을 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어 주셨다. 그 책에는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

2019.7.14 묵상: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by 이 병철

(에스겔 2:1-10,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에스겔이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은 주전 593년, 유다가 완전히 멸망하기 6~7년 전이다. 어쩌면 1차 포로로 끌려온 자들은 예루살렘의 비극적 최후를 경험하지 않을 것이므로 더 복을 받은 자일지 모른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지은 죄의 징벌을 마땅히 받으며 죄를 회개할 […]

2019.7.13 묵상: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by 이 병철

(에스겔 1:15-28,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은 그발 강가에서 희한한 네 생물의 환상을 보고 있다. 그는 그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똑바로, 똑똑히, 정확하게 목격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이 광경을 이렇게 세세히 기록할 수 없을 것이다. 두 가지가 특히 강조된다. 첫째는 네 생물의 모양이 어떠한가. 둘째는 그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네 생물은 각각 사방으로 네 얼굴과 네 […]

2019.7.12 묵상: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by 이 병철

(에스겔 1:1-14,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에스겔은 유다의 마지막이 아직 임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는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 왕과 함께 바벨론에 끌려온 1차 포로 가운데 한 사람이다. 지금 유다는 시드기야가 통치하는데 그는 11년을 버티지만 결국 마지막 왕이 될 것이다. 그것이 586년이다. 에스겔이 바벨론에 끌려온 동안에도 유다에서는 왕과 거짓 선지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

2019.7.11 묵상: 게으름의 경고

by 이 병철

(데살로니가후서 3:6-18, 게으름의 경고)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도 바울은 게으름에 대해 경고한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로 칭찬을 받은 이 교회에도 당연히 문제가 있었다. 다른 교회에 비하면 경미한 사안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상의 차원에서 역시 중요한 문제다. 오늘 본문에서 반복된 경고가 있다. 바로 게으름에 관한 것이다. […]

2019.7.10 묵상: 성도의 굳건함

by 이 병철

(데살로니가후서 2:13-3:5, 성도의 굳건함)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에서 형통함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구원의 현세적 의미는 죄로부터 벗어나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은혜를 입은 것이지 만사가 형통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선하고 아름다운 질서에서 벗어나 있고 그에 반역하는 상태다. 그리하여 이생에서의 형통은 자칫 세상에 가장 잘 적응하고 편승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 뻔하다. 그것은 세상에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