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1-9,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인의 기쁨은 무엇인가?
“여호와의 집” 곧 성전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다.
거기에 ‘함께’ 가기 때문에 기쁜 것이다.
사람들이 말한 것은 ‘우리 함께 여호와의 집에 가자’였다.

이 시는 이 “우리”와 관련하여 기쁨과 평안과 복을 노래한다.
그는 함께 성전에 올라가자는 말에 기뻐한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실제로 그리로 갔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그는 혼자 가지 않고 ‘함께’ 성전에 들어갔다.
이후의 모든 구절이 다 ‘함께’의 연속이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함께 감사하러 함께 성전으로 간다.

그리고 그는 “형제와 친구”들을 위해 간구한다.
“네(너희) 가운데 평안이 있을지어다”
“내가 너(너희)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시인의 “형제와 친구”는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러므로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한 이들이 곧 그의 간구제목이 된다.
그는 형제와 친구들을 위해 중보하는 것이다.
형제와 친구는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는 동역자요,
함께 위해서 기도해주는 중보자다.

오늘 이 아름다운 교제와 사역을 위해 나는 교회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