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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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30 묵상: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by 이 병철

(로마서 14:13-23,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시는 의로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세상의 죄로 물든 나라가 아니라 오직 의로운 나라다. 그런데 여기에 죄인들을 백성으로 부르신다. 이 나라에 죄인이 들어갈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믿음에서 난 의”로 그것을 가능하게 하신다. […]

2018.9.29 묵상: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으라(2)

by 이 병철

(앞에서 이어집니다.) 기준과 원칙은 이것이다. 하나님이 받으시는가, 아닌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 안에서만 풍성한 다양성이 있다.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은 것에는 어떠한 다른 대안이 없다. 가장 옳은 것은 믿음 안에서의 다양성이다. 그다음은 믿음 안에서의 획일성이다. 여기서는 틀림없이 판단이 무성하다. 그다음은 믿음 없는 다양성이다. 멋은 있지만 하나님의 공동체가 아니다. 그다음은 믿음도 없으면서 획일적인 것이다. 마귀의 지배가 이렇다. 아마도 […]

2018.9.29 묵상: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으라(1)

by 이 병철

(로마서 14:1-12,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으라)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각 개인으로 부르신다. 누구나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하고 단독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믿음은 가족이나, 무리나, 인종과는 아무 상관 없는 나 한 사람의 결단 행위다. 믿음은 철저히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나는 곧 내가 공동체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안다. 나는 하나님께 나 혼자 나아갔더니 거기에 많은 사람이 […]

2018.9.28 묵상: 사람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세상

by 이 병철

(로마서 13;1-14, 사람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세상)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허무한 데 굴복하고 있음에도 역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대해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여전히 행사하신다. 마귀가 ‘공중 권세 잡은 자로서’ 세상에서 지배자 노릇을 하는 것 같지만 그는 주권자가 아니다. 일시적으로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을 믿지 […]

2018.9.27 묵상: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by 이 병철

(로마서 12:9-21,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어제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어 의롭다 여김을 받는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혔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이다. 그것을 오늘 본문은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우선 우리 삶의 대상을 주목하면, “형제”, “박해하는 자”, “스스로”, “주”다. “형제”와 “주”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 삶의 중심이며 중심 대상이지만, 사람은 […]

2018.9.26 묵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by 이 병철

(로마서 12:1-8,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사람이 어떻게 의롭게 되는가? 이 질문은 엄밀히 말하면 로마서의 내용에 부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될 수 없음을 단언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어떻게 하면 의로워질 수 있는가를 로마서에서 논하지 않는다. 물론 그에 대해 논한다. 그의 대답은 죄인이 의로워질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이다. 바울은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의롭다고 […]

2018.9.25 묵상: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by 이 병철

(로마서 11:25-36,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어쩌면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하고 할 수 없이 변경된 듯 보인다.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열방을 구원하실 계획이었는데, 열방은커녕 이스라엘도 제대로 믿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설명은 이렇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하나님의 계획을 망친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방인이 믿음을 갖게 되고 오히려 그것이 이스라엘을 자극하여 분발케 하고 […]

2018.9.24 묵상: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by 이 병철

(로마서 11:13-24,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사람이 죄인임에도 구원을 받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돌감람나무”가 “참나무”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는 것이다. 돌감람나무는 돌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을 뿐이나,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져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구원을 받는 것은 돌감람나무 스스로 한 일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그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인 농부의 의지에 […]

2018.9.23 묵상: 남은 자와 나머지

by 이 병철

(로마서 11:1-12, 남은 자와 나머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역사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끝난 것인가? 이제는 하나님이 그 약속과 선택과 무관하게 구원을 이뤄가시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혈통적으로 이스라엘이 아닌 사람들은 환영할 일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약속이 무효해진 것인가 하는 의문을 낳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사는 예수께서 오시자 영적으로 갑자기 축소된 것이 아니다. 예수가 이스라엘의 영적 […]

2018.9.22 묵상: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by 이 병철

(로마서 10:14-21,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어제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사야 선지자를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멀리 있어 모르거나 못 믿거나 순종하지 못하겠다는 핑계는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왜냐하면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주셨다. 그보다 더 속에 있는 마음에 말씀이 임했다. 와! 하나님의 말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