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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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0 묵상: 영원한 언약, 영원한 기억

by 이 병철

(시편 105:1-11, 영원한 언약, 영원한 기억) 본문은 앞 단락에서 우리가 할 일을, 다음 단락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말한다.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랑하는 자다. 이것이 성도의 본질이며 특권이다. 감사와 찬양과 간구와 기억과 전파함이 없이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은 것이다. 세상에서 많은 사람이 신의 존재를 말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전혀 […]

2018.4.19 묵상: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by 이 병철

(시편 104:19-35,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움직인다. 그 움직임이 시시각각 다르게 보이는 동물이나, 그보다 서서히 변화되는 것으로 보이는 식물이나, 역시 순간적으로도 변화무쌍한 구름과 바람이나, 우리 눈의 인식으로는 변화를 인지하지 못할 것 같은 바위라도 모든 것이 움직이고 변한다. 성장하고 죽어 분해되며 이끼 끼고 점점 무르게 되어 부스러지는 외적 변화든, 과학자들이 […]

2018.4.18 묵상: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

by 이 병철

(시편 104:1-18,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 시편 104편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던 장면을 마치 실제 목격한 기자가 보고하는 듯하다. 하나님의 영감이 시인에게 그러한 목격을 허락하셨을 것이다. 땅의 기초를 놓고 깊은 바다와 산들이 형성되고 물이 모이고 흐르고 경계를 정한다. 이 과정은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마치 말 안 듣는 어린아이를 다루듯이 혼내기도 하시고 양떼를 인도하시듯이 있을 […]

2018.4.17 묵상: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by 이 병철

(에스라 10:9-44,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에스라는 유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부름 받은 학자요 제사장이다. 그는 백성들을 성전 재건 뒤에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할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와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이방인과의 통혼이 몇 년 동안 공공연히, 그러나 지도자 에스라는 모르게 일어나고 있었다. 에스라는 유다의 전적인 위기와 모든 사역의 실패를 절감하고 하나님 […]

2018.4.16 묵상: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by 이 병철

(에스라 10:1-8,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익숙한 자” 에스라. 그는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백성을 가르치기로 결심한 자다. 그는 성전의 재건, 즉 예배의 회복에 이어 유다가 말씀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회복된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로 재출발하는 일에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학자요 제사장이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실패한 듯 보인다. 에스라 자신은 율법에 통달한 자요, 그에 따라 […]

2018.4.15 묵상: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리이까

by 이 병철

(에스라 9:9-15,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리이까) 이스라엘 국가의 역사는 노예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어 새 땅을 얻게 된 것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귀환하게 된 것도 그와 동일한 역사의 반복이다. 출애굽 때에 이미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대해, 거기 들어가서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 그곳은 죄로 물든 더러운 땅이므로 현지인들과 혼인을 […]

2018.4.14 묵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

by 이 병철

(에스라 9:1-8,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 고레스 왕 원년의 1차 귀환, 그리고 약 80년 뒤 아닥사스다 왕에 의한 2차 귀환. 놀랍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죄 짓고 그 값을 치르고 있던 유다에게 임했다. 패망한 민족이 스스로의 저항이나 적국의 멸망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배자의 시혜를 통해 해방되고 고토로 귀환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 지배자들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

2018.4.13 묵상: 길에서

by 이 병철

(에스라 8:21-36, 길에서) 에스라의 일행은 바벨론(바사)에서 해방되어 유다로 귀환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그저 이들의 몸만 이동하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사실은 몸이 이동하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제 말씀에 기록된 인원수를 보면 남자만 1484명, 그러면 약 3000명이 되는 큰 무리다. 이들의 이동은 1월 12일에 출발하여 5월 1일에 도착하는 약 110일간의 대 장정이다. 여기에는 어린 […]

2018.4.12 묵상: 아하와 강가에서 사흘

by 이 병철

(에스라 8:1-20, 아하와 강가에서 사흘)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로 에스라와 함께 유다로 귀환하는 무리는 고레스 왕 원년에 바벨론에서 해방된 제1진보다 약 80년 뒤예수 그리고 성전이 완공된 지 50년 지나서 돌아온 것이다. 즉 이들은 유다 귀환 백성들 가운데 신진 세대라 할 수 있다. 벌써 80~50년의 세월이 흘렀으므로 이들 가운데 이미 여러 세대가 차이 난다. 그동안에 첫 귀환자들 […]

2018.4.11 묵상: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by 이 병철

(에스라 7:11-28,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아닥사스다의 조서는 참으로 놀랍다. 바사(페르시아) 왕이 에스라를 비롯한 지도자들을 유다로 귀환하게 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의 성전을 위해 드릴 예물을 챙겨주고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명령한다. 그의 조서의 내용은 이스라엘의 왕들보다 더 신앙적이며 하나님의 선지자가 명하는 하나님 말씀과 같다.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이것이 선지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