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2018년 January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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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이름으로

by 중광 김

사도행전을 묵상하는 가운데 계속 내 영혼을 울리는 한마디가 바로 ‘예수의 이름으로’이다. 예수의 이름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내가 주목한 바는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정도이다.  그 외에 혹 내가 더 알고 있다 할지라도 대부분 형이상학적이거나 내세적이거나 지적인 영역들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사도들과 성도들이 보여주는 예수의 이름은 전혀 달랐다.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은 권세였고 능력이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였고,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세상과 맞섰다. 그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날 와서 우리를 보면 뭐라고 할까… 예수의 이름은 죽어서 천국갈 때만 사용하라고 주신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요 권세이다. 사도행전을 […]

2018.1.9 묵상: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by 이 병철

(사도행전 4:13-31,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가운데 하나는 제자들의 “담대”함이다. 우리말 번역으로 이 단어는 성경 전체에 63회 나오는데 그 중 14회가 사도행전에서 쓰인다. 가히 사도행전은 “담대”함의 책이다. 오늘 본문에서만 세 번 이 단어가 언급되고 있다.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 붙들려 가서 심문을 받는 중에 이들이 “담대하게” 말하는 것에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