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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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묵상: 오늘 이전과 이후

by 이 병철

(학개 2:10-23, 오늘 이전과 이후) 이 짧은 선지서의 끝부분이다.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즉 6월 1일에 처음으로 하나님 말씀이 임했던 날부터 114일이 지난 뒤다. 그리고 이날은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된다. 6월 1일에 하나님은 준엄하게 꾸짖으셨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그리고 6월 24일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

2018.12.30 묵상: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by 이 병철

(학개 2:1-9,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다리오 왕 제2년 6째달 24일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성전의 공사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거의 한 달 뒤, 7째달 21일에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이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그렇다. 성전 재건이 시작되고 공사 중에 있다. 그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시간인가!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백성들 가운데 70년 전, 성전의 옛 모습을 […]

2018.12.29 묵상: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by 이 병철

(학개 1:1-15,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다리오 왕 제2년 여섯째 달 1일부터 학개 선지자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때가 주전 520년이고,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도록 허용된 때는 고레스 왕 때(주전 538년)였다. 즉 18년이 지나도록 귀환한 유다 백성은 성전을 완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재건의 첫 공사가 반대세력에 의해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백성들은 […]

2018.12.28 묵상: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by 이 병철

(시편 118:14-29,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어제 본문에서 시인은 자신이(이스라엘이) 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했다. 뭇 나라가 에워쌌고 벌들처럼 달려들어 그를 밀쳐 넘어뜨리려 했다. 그러나 그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고,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이 시는 시작한다. 감사와 찬양의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권능이 […]

2018.12.27 묵상: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by 이 병철

(시편 118:1-13,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시인은 고통 가운데 있다. 이 상황은 시편에서 자주 목격되는 모습이다. 특히 다윗은 환난 중에 많은 시를 썼다. 이 시는 고난의 범위가 매우 크다. 시인은 개인보다는 나라가 당하는 고난을 호소하는 것 같다.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다고 그는 하소연하고 있다. ‘뭇 사람’이 아니라 ‘뭇 나라’다. 전쟁이나 국제적인 고립과 같은 위기의 상황일 것이다. […]

2018.12.26 묵상: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by 이 병철

(빌립보서 2:5-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예수는 출생의 과정을 그대로 거쳐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는 천사로 내려온 것이 아니고,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으로 하늘에 머물지 않았다. 그는 사람으로 오셨다. 그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라는 예언을 그대로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 예수는 모든 인간의 기준이요 표준이요 모범이요 목표다. 인간 존재와 구원의 근거다. 바울은 예수 탄생의 기사를 적고 있지 않지만 이사야 […]

2018.12.25 묵상: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

by 이 병철

(누가복음 2:1-14,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 이 일 전까지는 이 사건이 도대체 무슨 사건인지 어렴풋이라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다섯 손가락에도 들지 않았다. 이 ‘일’이란 천사가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나타난 일이요, 이 ‘사건’이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말한다. 마리아와 요셉이 주의 사자에게서 들었고,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 ‘사건’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도 과연 이것이 얼마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