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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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30 묵상: 죽임의 골짜기

by 이 병철

(예레미야 7:29-8:3, 죽임의 골짜기) “통곡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향해서 하시는 탄식의 선포다. 우리 귀에는 ‘기뻐할지어다’, ‘즐거워할지어다’, ‘찬양할지어다’ 이런 말이 익숙한데 하나님은 우리 귀를 즐겁게 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 성경은 오직 진실한 말씀만을 전한다. 통곡해야 할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 노하시며 “이 세대를 끊어버리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유다의 죄 때문이다. 얼마나 악한 죄면 그 긍휼 많으신 하나님께서 […]

2017.9.29 묵상: 그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by 이 병철

(예레미야 7:16-28, 그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가장 무서운 내용으로 시작한다.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와 부르짖음과 간구를 듣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절망적인 말씀이 있을까? 하나님께 기도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외면하신다는 뜻이다. 물론 […]

2017.9.28 묵상: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by 이 병철

(예레미야 7:1-15,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특별히 성전 문에 서서 선포하도록 말씀을 주셨다.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들이 성전 문을 들어갈 때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이 성전 문까지 어떻게 왔는데! 그들에게는 성전 문까지 오는 길이 곧 바른 길이요 바른 행위였다. 그런데 예레미야가 바로 성전 문 앞에서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

2017.9.27 묵상: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제사

by 이 병철

(예레미야 6:16-30,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제사) 유다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경고하셨다.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말씀하셨으므로 유다의 답은 이미 주어진 말씀 안에 있다. 그들은 몰라서 죄를 지을 것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고 가라”고 명하신다. 유다에게 정답은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

2017.9.26 묵상: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by 이 병철

(예레미야 6:1-15,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가나안의 가장 중요한 도시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왕국으로 발전하고는 왕의 도시 곧 수도로서 기능했다. 사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중심인 것은 그것이 왕도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 있기 때문이다. 성전이 위치한 시온산은 마지막 때에 세워질 새 예루살렘의 처소로서 미래와 구원과 영원한 천국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애굽에서 […]

2017.9.25 묵상: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느냐

by 이 병철

(예레미야 5:20-31,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느냐) 유다 백성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숱하게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살 길을 제시하셨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것은 유다가 “어리석고 지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다. 왜 그러한가?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

2017.9.24 묵상: 다 무너뜨리지 말고

by 이 병철

(예레미야 5:10-19, 다 무너뜨리지 말고) 아, 성경에서 가장 두렵고 절망스러운 말씀이 방금 있었다. 바로 어제 본문에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찾아보았지만 한 사람도 없으므로 이 성읍을 용서하지 못 한다’는 선언이다. 아, 하나님께 흡족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예루살렘에게 남은 것은 […]

2017.9.23 묵상: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by 이 병철

(예레미야 5:1-9,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유다는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는가? 어제 본문에서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라는 말씀이 혹시 멸망을 당한 뒤에도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뜻으로 이해하여 아직은 끝이 아니기를 기대하였는데 오늘은 아주 절망적인 상황이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요구하시는 내용이 끔찍하다.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아 이게 무슨 […]

2017.9.22 묵상: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by 이 병철

(예레미야 4:19-31,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심판을 받게 되었다. 이미 그에 대해 경고하고 돌이키도록 많은 말씀과 징조가 있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을 거역했다. 결국 하나님은 선언하신다. “네 길과 행위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네가 악함이라” 유다의 악함이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하여 슬프고 아프고 답답한 일이 벌어진다. […]

2017.9.21 묵상: 내가 악함이라

by 이 병철

(예레미야 4:4-18, 내가 악함이라) 이제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된 예언의 말씀이 임한다. 하나님께서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올 것이다. 그들은 아주 “강한 바람” 같이 “구름” 같이 “회오리바람” 같이 “독수리보다” 더 빨리 와서 유다를 짓밟고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의 가상적인 대본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일이다. 그들이 “네 땅을 황폐하게 하려고 이미 그의 처소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