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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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30 묵상: 요나의 성난 기도

by 이 병철

(요나 4:1-11, 요나의 성난 기도) 요나의 성난 기도! 허, 이럴 수가! 하고 반응할 수 있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드물지 않은 일이다. 요나는 바다 속에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고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고 살아나서 ─그것은 부활이었다─ 거듭난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니느웨에 가서 40일 뒤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한 것이다. 그러나 그 강퍅한 니느웨 사람들이 낯선 요나의 […]

2016.9.29 묵상: 여호와의 말씀대로

by 이 병철

(요나 3:1-10, 여호와의 말씀대로) 요나서 1장은 “여호와의 말씀이 ··· 요나에게 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와 똑같은 내용이 3장에서 재현된다.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그러나 1장과 3장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잘 안다.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도망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나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살려주셨다. 바다 속에서 죽었어야할 요나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고 이제는 […]

2016.9.28 묵상: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by 이 병철

(요나 1:17-2:10,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어제 본문에서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가다 들켜 결국 바다에 던져지는 가운데도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구원을 간구한 것은 배에 탄 무리들─이방인들-이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 요나의 기도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으며,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고, “내 영혼이 […]

2016.9.27 묵상: 누가 하나님을 두려워한 자인가?

by 이 병철

(요나 1:1-16, 누가 하나님을 두려워한 자인가?) 하나님께서 요나를 부르셔서 사명을 주셨다.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는 명령이었다. 그 성읍의 악독이 하나님께 상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나는 특별한 고민 없이 즉각적으로 도망을 떠났다. 그는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무작정 정반대의 먼 바다로 출항하고자 했다. 아하,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직선거리로만 4000킬로미터가 넘는 […]

2016.9.26 묵상: 가난한 자를 존귀히 여기는 왕

by 이 병철

(시편 72:12-20, 가난한 자를 존귀히 여기는 왕) 솔로몬의 시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다스릴) 왕을 위한 기도다. 그는 무엇보다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의”를 간구했다. 그것이 왕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요 사명이라고 보았다. 그것의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 말씀에 나온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도우며 존귀히 여기고 구원하는 것이다. 세상에 이것을 실현한 왕의 제도는 없었다. 왕은 모두 […]

2016.9.25 묵상: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의

by 이 병철

(시편 72: 1-11,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의) 솔로몬의 시이며 ‘새 왕을 향한 기도를 담은 제왕시’라고 했다. 솔로몬은 왕으로 즉위하면서 하나님께 “백성을 재판할 수 있”도록 “듣는 마음”을 간구했고, 하나님께서 그 간구 이상으로 지혜를 주셨다. 이 시도 그와 같은 맥락의 간구로 “왕”을 위한 기도다. 그것은 왕으로서 자신을 위한 기도이며 다음에 올 왕(“왕의 아들”)들을 위한 기도다. 그리고 더 […]

2016.9.24 묵상: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by 이 병철

(시편 71: 17-24,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성도의 일평생을 노래하는 이 시의 시작은 “모태”였고 “어머니의 배”였다. 그는 그때 이미 “주를 의지”하였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주께서 나를 택하셨”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하나님의 선택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으로 된 자는 얼마나 복된가! 이것은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해줄 일이다. 부모가 자녀의 존재를 하나님의 선택으로 알고 그의 일생 […]

2016.9.23 묵상: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by 이 병철

(시편 71:1-16,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이 시에는 아주 긴 시점이 나온다. “모태에서부터” “늙을 때”까지다. 한 사람의 일생 전체의 기간이 이 시에 들어 있다. 그는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어머니 배에서부터” 그를 “택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신뢰”하였으고, “항상 주를 찬송”하며 늙어 “힘이 쇠약할 때에”도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지 마소서”라고 […]

2016.9.22 묵상: 고난 중의 기도

by 이 병철

(시편 70:1-5, 고난 중의 기도) 다윗은 고난 중에 많은 시를 썼다. 그것은 많은 고난 가운데 기도하였다는 뜻이다. 그의 시는 곧 기도요 찬송이요 감사다. 고난을 당할 때 기도만큼 ─어쩌면 기도보다 더─ 많이 하는 것이 불평과 원망이다. 그러나 성도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 기도하는 자다. 물론 기도에는 불평과 분노가 포함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기도 밖에서의 불평은 그 […]

2016.9.21 묵상: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함

by 이 병철

(시편 69: 22-36,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함) 다윗은 “그들”에 대해 탄식하며 분노한다. “그들”은 다윗을 깊은 수렁에 빠뜨려 큰 고통을 당하게 하는 그의 “대적자들”이다. 그리고 이 일은 다윗의 사사로운 문제가 아니라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겪게 되는 믿음의 본질이기도 하다. 어둠 속의 세상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싫어하며 거부하고 그 빛 안으로 들어가 살기로 결심한 성도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