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April 2016

110 of 31 items

2016.4.30 묵상: 자기와 너희

by 이 병철

(레위기 16:23-34, 자기와 너희) 일곱째 달 십일, 일 년에 이 하루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속죄를 위한 날이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대제사장이 ─성막뜰과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는 (일반) 제사장이 아니다─ 자기와 백성들을 위해 지성소에서 속죄제물을 드린다. 본문에서 거듭 나오는 단어는 “자기”와 “너희”다. 대제사장은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리며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한다. 이날 이스라엘 백성(“너희”)은 “스스로 […]

2016.4.29 묵상: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by 이 병철

(레위기 16:11-22,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드릴 제물은 자신과 집안을 위한 수송아지와 숫양,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두 마리 염소와 한 마리 숫양이다. 특히 두 마리 염소 가운데 제비를 뽑아 하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 것이었다.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제단에서 죽임을 당할 것이요, 다른 […]

2016.4.28 묵상: 자기를 위한 속죄부터

by 이 병철

(레위기 16:1-10, 자기를 위한 속죄부터) 성막(성전)은 각종 제사와 제사를 드리러 온 사람들,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들로 늘 붐볐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고 속죄제와 속건제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과의 화목을 감사하기 위해 성막뜰로 와서 늘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성막의 실내인 성소에서는 제사장들이 매일 분향하고 등잔의 불을 관리하기 위해 드나들었다. 그러나 성막의 한 장소는 일 년에 단 하루만 들어갈 […]

2016.4.27 묵상: 부정함에서 영적 집중으로

by 이 병철

(레위기 15:19-33, 부정함에서 영적 집중으로) 몸의 체액이 몸 밖으로 흐르는 유출에 관한 성경의 판단은 남녀 모두 동일하다. 그 순간에 누구든지 부정하게 되어 무엇에든 접촉을 삼가야 한다. 그 부정함이 전염되기 때문이다. 정결해지는 과정도 그때 드리는 속죄제와 번제도 동일하다. 남녀 간에 차이가 없다. 단 한 가지 차이는 남자의 경우에 비해 여자의 유출은 피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남녀의 […]

2016.4.26 묵상: 부정함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심, 조심

by 이 병철

(레위기 15:1-18, 부정함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심, 조심) 몸속에서 흐르는 체액이 시도 때도 없이 몸 밖으로 흘러나온다면 그것은 분명 질병이다. 고름 같은 것은 아예 염증의 증거물이다. 이렇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자의 몸은 부정하다. 그리고 이 부정함은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확산된다. 이때 누구보다 유출병 환자 자신이 조심을 해야 한다. 그는 악성 피부병(나병) 환자처럼 진영 밖에 격리되지 […]

2016.4.25 묵상: 총체적 정결함, 거룩함

by 이 병철

(레위기 14:33-57, 총체적 정결함, 거룩함) 악성 피부병(나병)은 그 문제의 핵심이 전염성에 있다. 그것은 한 사람만이 아니라 전염을 통해 공동체를 부정하게 한다. 그러므로 환자는 진영 밖에 격리되어 혼자 살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공동체는 전염의 위협에서 보호된다. 그러나 이 질병은 사람의 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의복에도 심지어는 집에도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마찬가지로 그 질병을 전염하고 확산하게 한다. […]

2016.4.24 묵상: 칠 일 동안과 여덟째 날, 가족의 준비

by 이 병철

(레위기: 14:21-32, 칠 일 동안과 여덟째 날, 가족의 준비) 악성 피부병 환자는 부정한 자로서 진영 밖에 격리되었고, 그것이 치유된 자만 정결한 자가 되어 진영에 들어온다. 그것을 관장하는 자는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진영에서 진영 밖으로 나아가 그의 상태를 점검하고 최종적인 판단을 할 것이다. 이때 제사장이 치유된 것을 확증하면 그는 곧 진영 안으로 들어오지만 아직 칠 일을 장막 […]

2016.4.23 묵상: 진영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by 이 병철

(레위기 14:1-20, 진영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악성 피부병에 걸린 환자는 “혼자” “진영 밖에서” 살아야 했다. 그것은 사회적인 격리일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공동체와 단절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게서도 끊어지는 것인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진영 밖에는 가족이나 제사장이나 이웃은 살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이 안 계시는 곳이 아니다. 어쩌면 가장 참혹한 상황에 놓인 격리 환자들은 이 […]

2016.4.22 묵상: 진영 밖

by 이 병철

(레위기 13:40-59, 진영 밖) 전염성으로 인해 공동체를 크게 위협할 악성 피부병(나병)은 공동체적으로 대처된다. 그는 부정하며 공동체로부터 격리된다. 그는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너무 가혹한 규정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도 원리는 갖다. 전염의 차단, 그를 위한 격리. 단지 시대적 발전에 의한 그 시설의 편리함이 차이 날 뿐이다. 그렇다 이 규정은 가혹하고 단호하다. 이 질병은 […]

2016.4.21 묵상: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by 이 병철

(레위기 13:18-39,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계속해서 피부 질환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고 원리는 악성피부병(나병)의 때와 같다. 처음부터 부정한 상태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으며, 일주일을 유보하고 다시 진찰하여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 재 진찰과 재 판단이 행해지고 이 판결에 의해 부정한 자와 정한 자로 구분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병의 진전이 계속되고 있는지의 여부다. “병이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