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Dec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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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묵상: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시로다

by 이 병철

(요엘 3:9-21,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시로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만민과 만물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민족신, 지방신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만국을 다스리시는 세계의 주권자이시다.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해 하나님은 이방 국가들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유다는 바벨론에 패배를 당하고 그리로 끌려간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들의 죄악을 하나님은 간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 그들을 […]

2015.12.30 묵상: 하나님의 공의: 이스라엘을 위한 그들의 심문

by 이 병철

(요엘 3:1-8, 하나님의 공의: 이스라엘을 위한 그들의 심문) 하나님의 공의는 얼마나 공의로운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간과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행한 것을 갚으신다. 이스라엘은 이방으로 흩어지고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의 죄로 황폐해진(쉬지 못한) “땅이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할 것이라고까지 말씀하셨다.(역대하 36:12) 이스라엘이 죄 없이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들의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

2015.12.29 묵상: 여호와께서 자신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by 이 병철

(요엘 2:18-32, 여호와께서 자신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이스라엘은 “조상들의 날에”는 결코 없었던 어마어마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또 기회를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고,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것이다. 이때 하나님은 꼴 보기 싫은 죄인들을 어쩔 수 없이 사면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

2015.12.28 묵상: 주께서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고

by 이 병철

(요엘 2:1-17, 주께서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죄를 지었고 이에 대한 심판의 날, 곧 “여호와의 날”이 반드시 임한다. 그 날은 “크고 심히 두”려워서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스라엘이 “다 떨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경고의 소리는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1단계, 혹은 예비 심판이 아니다. 사실 […]

2015.12.27 묵상: 여호와의 날에 성전에서

by 이 병철

(요엘 1:13-20, 여호와의 날에 성전에서) 요엘 선지자는 “조상들의 날에” 없었던 재앙과 환난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그날은 슬픈 날이요, “여호와의 날”이다. 이 날이 가까워오고 있는데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늘 하던 대로 제사가 드려지고 있었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교회에서 예배가 거행되고 있었다. 매일 새벽마다, 삼일(수요일)마다, 일요일은 거의 하루 종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워올수록 제사장들과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과 […]

2015.12.26 묵상: 자녀의 자녀에게 말하라

by 이 병철

(요엘 1:1-12, 자녀의 자녀에게 말하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상황이 분명하다. 그것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환난일 것이다. “너희의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이보다 더 무서운 말씀이 있겠는가! 강도가 가장 심한 고통의 날이 임할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대면하기 어려운 비극이지만, 여기에도 하나님의 긍휼이 있다. 무엇보다 이것을 그 일이 닥치기 전에 미리 말씀해주신 사실이다. 아무 예고도 없고 […]

2015.12.25 묵상: 성탄절: 기업 무르기의 신비

by 이 병철

(룻기 4:7-22, 성탄절: 기업 무르기의 신비) 기업 무르기는 전당 잡힌 땅의 값을 가까운 친족이 대신 치러주는 이스라엘의 놀라운 사회복지 제도다. 땅이 재산의 기반이었던 농업시대에 병충해나 산사태 등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을 때 마지막 방책은 땅을 전당 잡히는 것이다. 그러면 목돈을 챙겨 얼마간 식량을 사먹을 수 있다. 물론 이스라엘의 독특한 희년제도에 의해 그 땅은 […]

2015.12.24 묵상: 세워지는 이름

by 이 병철

(룻기 3:14-4:6, 세워지는 이름) 나오미, 룻, 보아스, 이들의 상대방을 위하는 배려와 헌신의 아름다운 행동은 과연 열매를 맺을 것인가? 이들 셋뿐이라면 이미 열매는 맺힌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아주 중대한 문제다. 나오미(와 룻)에게 보아스보다 더 우선되는 친족이 있다는 사실이다. 만일 그가 이들의 기업 무르기를 맡겠다고 한다면 이 세 명의 관계는 더 이상 발전하지 […]

2015.12.23 묵상: 내가 너를 위하여

by 이 병철

(룻기 3:1-13, 내가 너를 위하여) 어제 말씀에서 이미 룻과 보아스와 그 일꾼들과 나오미, 모두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며 결합되는지(에베소서 4:16)를 보았다. 그 아름다운 “상합”(“결합”의 이전 번역판)이 오늘 말씀에서 더욱 심화된다. 본문의 핵심은 룻기의 주인공인 나오미, 룻, 보아스가 모두, 각각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한다는 사실이다. 나오미는 룻을 위하고, 룻은 나오미를 위하며, 보아스는 나오미와 룻을 위한다. 나오미가 룻에게 […]

2015.12.22 묵상: 각 지체의 연결과 결합

by 이 병철

(룻기 2:14-23, 각 지체의 연결과 결합) 나오미의 가족사는 성경에 나오는 보기 드문 기구한 이야기이지만, 본문에서는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가운데 하나가 나온다. 무엇보다 등장인물들 사이에 아무런 막힘과 갈등이 없고 서로 잘 “연결되고 결합되어”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세워가고 있다. 보아스가 룻을 최대한으로 선대한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마음먹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선의가 시행되려면 주인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