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Marc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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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31 묵상: 쓸모없는 검과 몽치

by 이 병철

(마가복음 14:43-52, 쓸모없는 검과 몽치) 기도의 자리에서 결국 졸고 있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깨우시면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 말씀대로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의 병사들을 이끌고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다. 그들 손에는 “검과 몽치”가 들려 있었다. 예수님이 저항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일까? 그냥 권위와 위협용으로 치장을 한 것인가? 예수님이 아무런 반항을 […]

2015.3.30 묵상: 기도 시간에

by 이 병철

(마가복음 14:32-42, 기도 시간에) 유월절 밤에 감람산의 겟세마네 동산으로 예수님께서 집단 이동을 하신 것은 심상치 않은 일이었다. 물론 이곳은 예수님께서 “가끔”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요한복음 18:2)이었으며 그것이 예수님의 “습관”(누가복음 22:39)이었다. 예수님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갑자기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다. 늘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셨고 교제하셨고 그렇게 곧 기도하셨다. 그리고 십자가를 눈앞에 두고 가장 중요한 이 순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

2015.3.29 묵상: 감람산으로

by 이 병철

(마가복음 14:22-31, 감람산으로) 예수님은 유월절 밤에 자신의 몸을 찢으시고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 유월절 어린양이 출애굽 구원의 밤에 희생되었듯이 예수님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희생제물이 되어 바쳐진다. 예수님은 이것을 기념하도록 빵과 포도주로 예식을 정하셨다. 예수님은 최초의 성찬식을 준비하시고 제정하셨다.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일은 식사 때마다 있는 일상의 일이고, 특히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니 첫 […]

2015.3.28 묵상: 유월절 준비

by 이 병철

(마가복음 14:12-21, 유월절 준비)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이다. 예수님께 이 날의 식사는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임 당하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음식을 드시고 작별을 하는 순간이다. 이 저녁의 음식과 식사 장소를 예수님은 다 준비해 놓으셨다. 엿새 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새끼의 조달을 준비하셨던 예수님은 이번에도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다. 나귀의 경우는 […]

2015.3.27 묵상: 옥합을 깨뜨린 여인

by 이 병철

(마가복음 14:1-11, 옥합을 깨뜨린 여인) 유월절 이틀 전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날도 그만큼 가까워졌다. 나중에, 세상 마지막 때에 다시 예수님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르실 것이지만, 지금은 십자가 앞에 가까이 이르셨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그것을 —그 의미는 전혀 모르면서— 알고 있지만 예수님과 최측근을 자랑해 왔던 제자들 가운데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나 한 여인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

2015.3.26 묵상: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

by 이 병철

(마가복음 13:28-37,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 무화과나무를 비롯한 모든 식물들은 사람이 시시각각 감지할 정도로 순식간에 급성장이나 급변하지는 않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그 변화를 인식할 수 있다. 그 성장과 변화의 속도는 철저히 시간, 특히 계절의 흐름에 달려 있다. 모든 식물은 계절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한다. 그러니 나무의 변화를 잘 읽을 줄 알면 역으로 계절의 변화를 인식할 수 […]

2015.3.25 묵상: 택하신 자들의 보호와 공격과 회복

by 이 병철

(마가복음 13:14-27, 택하신 자들의 보호와 공격과 회복) 큰 환난이 있을 것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설 것이다. 마태복음에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설 것이라고 했다.(24:15) 어제 본문에서 성전 파괴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있었으므로 그와 연결되는 내용이 분명하다. “거룩한 곳”, 즉 성전이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 아니라 “멸망의 가증한 것”에 […]

2015.3.24 묵상: 다 무너뜨려지리라

by 이 병철

(마가복음 13:1-13, 다 무너뜨려지리라) 이스라엘에서 가장 거대한 건축물은 성전과 왕궁이었다. 솔로몬은 성전을 7년 동안, 자기 왕궁을 13년 동안 지었다. 돌로 지은 이 건물들은 특별한 파괴를 당하지 않는 한 세상에서 오래도록 건재했을 것이다. 전쟁과 정복으로 파괴되어 다시 지었지만 예수님의 시대에도 성전과 왕궁, 또는 총독 관저는 가장 큰 건물이었을 것이다. 갈릴리 출신의 시골사람들인 제자들에게 이 건축물들은 위대하고 […]

2015.3.23 묵상: 다윗의 주 그리스도

by 이 병철

(마가복음 12:35-44, 다윗의 주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약속하신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자이시다. 그분은 혈통 상 유다 지파요 다윗의 후손이며, 또한 다윗의 왕권을 영원히 이루실 왕이시다.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군사적, 정치적 통치자로 기대하였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나 “그리스도”로 불리시는 것을 기뻐하셨지만 그 의미가 잘못된 것을 바르게 지적하셨다. 그리스도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다. […]

2015년 3월22일 교회주보

by wsarang

☞ 말씀사랑교회약도 ⊙ 교 회 생 활 ⊙             말씀사랑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1. 2015년 3월 4월 교회력 및 행사 – 늘 기도로 준비합시다.                         29일(주일) – 종려주일 / 고난주일 / 성찬식 / 전교인 교제주일 4월 5일(주일) – 부활주일 / 총동원전도주일 / 어굼터 제78호 / 정기당회    12일(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