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12-19, 부활의 사실)

본문에서 반복해서 말하는 부활이 없다(있다)는 뜻은 부활의 사실성을 문제 삼는 것이다.
부활이라는 사실이 벌어졌는가, 아닌가, 이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그것은 논리적으로 “죽은 자의 부활”의 사실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사실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 문제의 귀결은
만일 부활이 실제 사실이 아니라면, 그리스도의 부활이 실제 벌어진 사실이 아니라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사도들은 거짓 증인이 된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자이므로 거짓말하는 자가 된다.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구원도 없고 이 세상에서 살다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만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 여부에 달려있다.
왜 그러한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죄인들이 당해야 할 죽음을 대신 치르신 것이다.
그리고 부활은 그 죽음을 이기신(죽이신) 것이다.
이로써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즉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영원한 생명이 없는 것이므로 미래는 없다.
“이 세상의 삶”은 죽음으로 끝난다.
만일 그 죽음이 끝난다면, 죽음 자체가 죽는다면, 그러면 이 세상의 삶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부활의 사실,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에 달려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다!
예수님은 부활에 대해 가르치거나, 부활의 의미를 풀어준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활을 하셨다!
그래서 우리(내)가 구원을 받는(받았)다.
오직 그 사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