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9:1-17,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인가?)

이스라엘은 분명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풍성한 수확으로 기쁨의 절기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이방 사람처럼” 뛰노는 행위로 단정하신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한 축제가 하나님께는 너무 역겹다.
왜냐하면 그 축제의 본질은 음행이기 때문이다.

이방인의 축제는 하나님께 범죄일 뿐이다.
더욱이 이스라엘이 그것을 흉내 낸다면 그는 이중적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하나는 이방인과 똑같은 음행의 죄를 짓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 음행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모든 자세와 행동이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아닌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내가 종교적 행동을 했는가 아닌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하다면 그것은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이지 하나님께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러할 경우 그 예배와 헌신과 종교적 행위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매일의 묵상, 교회에서의 공동체 예배, 그리고 이 계절에 교회마다 지키는 추수감사절에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 교회는 내일(10월 25일)이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의 감사와 기쁨이 내게 이루어진 형통 때문인가, 하나님으로 인함인가?
나의 감사의 제목은 하나님의 기쁨인가, 나의 만족인가?
나는 무엇 때문에 기뻐 뛰노는가?
또는, 기뻐 뛰기나 하는가?
정말 하나님만으로도 기뻐 뛰노는가?
그 정도로 하나님을 기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