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Ma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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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31 묵상: 이웃을 기쁘게 하는 자

by 이 병철

(로마서 15:1-13, 이웃을 기쁘게 하는 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예수님과 함께 하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고,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장소를 바울은 상태를 말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누리는 삶의 새로운 역동성이 곧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다. 그때 얻는 “희락”은 당연히 내가 기뻐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성도의 […]

2014.5.30 묵상: 의와 평강과 희락

by 이 병철

(로마서 14:13-23, 의와 평강과 희락) 로마의 성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진리의 싸움처럼 보인다. 갈등의 내용이 믿음이 강하고 약한지의 여부에 관한 것이므로 세속적인 논쟁이라기보다는 영적 성숙을 위한 학습과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논쟁이 “믿음”의 본질이 아니라 아주 지엽적인 사안에 관한 것이라면 그것은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는커녕 오히려 무너뜨리는 죄가 될 수 있다. 가령 초대교회에서 아주 […]

2014.5.29 묵상: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by 이 병철

(로마서 14:1-12,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2장의 “그러므로” 이후 아주 구체적인 적용의 내용들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내 마음이 바뀌고 성품에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 것인데, 그것은 반드시 공동체적인 변화로서 구현되어야 한다. 사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삶에는 내적, 외적 삶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 성도는 모든 면에서,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삶을 산다. 성도의 삶은 통합적이며 […]

2014.5.28 묵상: 국가와 정치. 하나님의 주권

by 이 병철

(로마서 13:1-14, 국가와 정치. 하나님의 주권) 로마서 13장은 성도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 말씀이다. 바울은 국가 및 사회에 대한 이 교훈을 현대 민주주의가 구현한 시민사회와는 너무도 다른 정치체제와 상황에서 가르쳤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당시의 왕권과 정부는 불의의 권력이다 (시민들이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점에서, 식민지를 억압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처럼 합법적이거나 민주적이어서가 아니라, 어느 시대든 권력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

2014.5.27 묵상: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by 이 병철

(로마서 12:9-21,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성도는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자이며, 그리하여 그는 “영적 예배”를 드린다. “몸”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 그가 성도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울은 자세히 언급한다. “영적 예배”란 특정한 장소(교회)나 특정한 영역(종교적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삶 전체다. 왜냐하면 삶의 어느 부분도 하나님 것이 아닌 것이 […]

2014.5.26 묵상: 몸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

by 이 병철

(로마서 12:1-8, 몸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 “그러므로 형제들아” 이 말씀은 앞에서 집중적으로 설명한 사실에 기반을 둔다. 즉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이스라엘과 이방인 중에 자기 백성으로 남은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이다. 모든 사람이 다 불순종하고 실패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긍휼은 구원받는 자를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즉 하나님께서 이렇게 긍휼을 베푸셔서 너희가 구원을 받았으므로,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것이 […]

2014.5.25 묵상: 후회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

by 이 병철

(로마서 11:25-36, 후회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이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의 목표인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 것과 온 세상으로 하여금 예수님 믿게 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그들은 다 감당하지 못했다. 그들은 사명에 실패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선택과 계획이 실패한 것인가? 아니다. 이스라엘은 실패하였어도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셨다. 완전히 실패한 것 같은 이스라엘에 “남은 자”가 있(을 […]

2014.5.24 묵상: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by 이 병철

(로마서 11:13-24,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사람의 구원과 멸망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에 달려 있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자하셔서 죄인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다. 사람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써만 이루어진다. 사람이 마지막에 멸망을 당하는 것은 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하신 공의 때문이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하나님은 준엄하게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은 유대인에게도 이방인에게도 동일하다. […]

2014.5.23 묵상: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by 이 병철

(로마서 11:1-12,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어제 말씀에서 이스라엘은 복음의 전파를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믿지 않은 자에 속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고 하셨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셨”다고 재확인한다. 그렇다고 이 말씀이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말하는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 즉 하나님께서 복음에 순종하여 믿는 데 […]

2014.5.22 묵상: 복음 전파와 믿음

by 이 병철

(로마서 10:14-21, 복음 전파와 믿음) 복음 전파와 믿음 사이에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 복음을 전파하였더니 복음에 순종하여 믿은 경우(“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복음을 전했는데도 순종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경우(“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복음을 전하지 않아 믿지 못하는 경우(“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도 → 순종 → 믿음, 전도 → 불순종 → 불신, 침묵 → 불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