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Janua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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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31 묵상: 비판하지 않도록 기도하라

by 이 병철

(마태복음 7:1-12, 비판하지 않도록 기도하라) 본문의 두 단락은 내용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앞 단락은 형제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말하고 뒤의 단락은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두 말씀을 각기 이해하고 적용하면 된다. 성도에게 이웃과의 관계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이것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

2014.1.30 묵상: 주인을 위한 보물

by 이 병철

(마태복음 6:19-34, 주인을 위한 보물) 지금 예수님은 천국 백성이 이 세상에서 따를 삶의 표준을 가르치신다. 성도의 삶은 세상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세상에서 빨리 죽고 하늘나라로 가야 할 자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살고 있고 인간의 범죄로 일그러진 창조의 질서에서 특별한 사명을 맡은 자이다. 궁극적인 회복은 마지막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구현될 것이지만 지금 […]

2014.1.29 묵상: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by 이 병철

(마태복음 6:1-18,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산상수훈은 그냥 멋진 설교가 아니다. 듣지 못하던 새로운 표현과 수사학적 과장으로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멋진 설교가 아니다. 이 본문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내용은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여주는 아주 실제적인 지침이다. 산상수훈은 저 멀리 하늘에서 이룰 멋진 소망이 아니라 지금 이 세상에서 성도가 살아야 할 […]

2014.1.28 묵상: 율법을 넘어서는 온전함

by 이 병철

(마태복음 5:33-48, 율법을 넘어서는 온전함) 산상수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내시고 40일 동안 율법을 들려주시고 기록해주셨다. 모세는 그 말씀을 산 아래의 백성들에게 전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의 전달자가 아니라 말씀의 선포자이다. 예수님은 시내산으로 불려가 새 말씀을 듣고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반포하시는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있다. 예수님은 […]

2014.1.27 묵상: 지금 천국에서 사는 자처럼

by 이 병철

(마태복음 5:21-32, 지금 천국에서 사는 자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정말 급진적이며 과격하다. 근본적인 변화와 당장의 실천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은 에둘러서 젊잖게 상징적으로 수사학적 은유로 말씀하시지 않고 직설법으로 지금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원칙의 제시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을 지시하신다. 살인하지 말라는 원칙이 아니라, 형제에게 노하지 말라, 형제를 업신여기지 말라, 하나님을 예배하러 가는 길이라도 형제와 화해하는 일을 더 먼저 하라는 […]

2014.1.26 묵상: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by 이 병철

(마태복음 5:13-20,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성도는 천국의 시민이요 궁극적으로 천국에서 상을 받을 것이지만, 그는 지금 세상에서 사는 자이다. 세상에서 성도는 나그네와 같고 모든 것을 상대화해야 할 것이지만, 또한 그는 세상을 변화시킬 사명을 받은 자이다. 예수님께서 성도를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냥 “빛”과 “소금”이 아니다. 하늘의 빛과 소금이 아니라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세상의”란 우선 […]

2014.1.25 묵상: 하나님이 주시는 복

by 이 병철

(마태복음 5:1-12, 하나님이 주시는 복) 하나님께서는 갈릴리 지방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산상설교(산상수훈)도 갈릴리 지방에서 하신 사역이다. 많은 무리가 이 말씀을 들었고 특히 제자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와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님이 하신 첫 말씀은 “복”에 관한 것이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이 있다. 오래 살고, 부유하고, 건강하고, 조금 고상하게는 남에게 덕을 베푸는 것 등이다. 예수님은 이와 전혀 다른 […]

2014.1.24 묵상: 흑암의 땅에서 빛이 비치기 시작하다

by 이 병철

(마태복음 4:12-25, 흑암의 땅에서 빛이 비치기 시작하다) 세례 요한이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고 선포하고 세례를 주기 시작한 곳은 유대 광야였다. 예수님도 거기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뒤에 예수님도 사역을 시작하셨다.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전파하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러나 그 장소는 유대가 아니라 갈릴리 지방이었다. […]

2014.1.23 묵상: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

by 이 병철

(마태복음 3:13-4:11,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그 “길을 준비”하는 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구세주로서 (바로) 사역하실 수 있도록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길”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요한이 세례를 주는 곳으로 오셨다. 그러면 이제 예수님은 요한이 닦아놓은 길 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세례주시는 일을 시작하실 것인가? […]

2014.1.22 묵상: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

by 이 병철

(마태복음 3:1-12,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 하나님께서는 구세주를 보내주시겠다고 벌써부터 약속하셨다. 그와 더불어 구세주에 앞서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를 보내실 것도 미리 말씀하셨다. 세례 요한이 바로 그다. 그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이며,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이고,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자이다. 요한은 그 일을 하였다. 세례 요한이 전파한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이다. 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