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from February 2013

110 of 31 items

2013.2.28 묵상: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by 이 병철

(미가 7:14-20,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미가 선지자의 마지막 간구는 “옛날”의 회복이다. “주의 백성”을 “옛날 같이” “먹이시옵소서” 미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양떼”처럼 인도하시고 먹이셨던 “옛날”을 기억하고 소망한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이에 대해 하나님은 ‘그래, 그렇게 하마’라고 응답하신다. 미가의 기도는 바로 응답되었다. 하나님께서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라고 하셨다. 출애굽의 구원이 […]

2013.2.27 묵상: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라

by 이 병철

(미가 7:1-13,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라)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모두 총체적으로 부패하였고 범죄가 지배하고 있다. 그것은 참으로 끔찍한 상황이다. 사람들은 그럭저럭 숨을 쉬며 살아가지만, 아니 모두 범죄자로서 악을 즐기며 어둠 속에서 잘 살아가고 있지만, 선지자는 이 상황을 감당할 수 없다. 숨을 쉴 수 없다. 너무나 답답하고 괴롭다. “재앙이로다 나여” 모두들 […]

2013.2.26 묵상: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 내가 행해야 할 것

by 이 병철

(미가 6:1-16,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 내가 행해야 할 것)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변론”하신다. 더 정확한 뜻으로는 소송이요 고발이요 고소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법정 공방이다. 먼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시비를 걸었다. ‘당신은 무엇을 행하였습니까? 도대체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 말의 속뜻은 ‘왜 자꾸 우리를 괴롭히십니까? 안 도와주려면 가만히 있기나 하지 왜 나서서 방해합니까?’이다. 이것은 세상이 하나님께 대하여 가지고 있는 […]

2013.2.25 묵상: 그 근본이 상고에, 영원에 있는 자

by 이 병철

(미가 5:1-15, 그 근본이 상고에, 영원에 있는 자) 이스라엘의 남북 두 왕국은 총체적으로 타락하였다. 그리고 그 죄악에 대해 그 중심인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그 기초인 성전이, 그 우두머리들인 통치자와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더 큰 책임을 질 것이다. 이것은 이들이 지도자이기 때문에 희생되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이들이 죄의 선봉에 섰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은 갈아엎는 것이다. 그것은 앗수르에 […]

2013.2.24 묵상: 끝날 이방인의 합창: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by 이 병철

(미가 4:1-13, 끝날 이방인의 합창: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우두머리들”과 “통치자들”)이 “정의를 미워”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버린 바로 그 정의로 심판하신다. 그들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끝은 그 뒤에 있다. “끝날”이 이를 것이다. “수풀의 높은 곳”(=수풀만 무성한)으로 쇠락한 “여호와의 전의 […]

2013.2.23 묵상: 정의를 미워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을지어다!

by 이 병철

(미가 3:1-12, 정의를 미워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을지어다!) 이스라엘의 “우두머리들”과 “통치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들의 “본분”은 “정의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회에 지도자를 세우시는 목적과 이유는 선을 행하고 악을 응징하는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 상 주고, 악한 일을 하는 자를 벌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그 반대를 행하고 있다. 이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한다. 정의를 알아야 […]

2013.2.22 묵상: 힘 있는 자의 악한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by 이 병철

(미가 2:1-13, 힘 있는 자의 악한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마음먹으면 그대로 실행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생각과 행동이 일치된 자, 계획의 추진력이 대단한 자일 수 있다. 그러나 본문에는 그와 전혀 다른 의미의 사람들이 나온다. 밤중에 죄악을 계획하고 그 다음 날에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손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 즉 ‘권력’을 […]

2013.2.21 묵상: 중심의 드러난 기초

by 이 병철

(미가 1:1-16, 중심의 드러난 기초) 앞에서 묵상했던 시편의 말씀들이 악한 세상에서 의인의 고난에 대한 내용들이었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는 미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죄를 짓고 악한 행동을 할 때 당하는 곤고한 일, 즉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사실 전체 역사에서 전자보다 후자가 더 일반적이다. 성도마다 다르겠지만, 억울한 고난의 경우보다 죄와 허물로 인한 곤고한 일이 더 많았던 나의 모습을 보면 […]

2013.2.20 묵상: 하나님이 싸워 이기신 전쟁

by 이 병철

(시편 18:30-50, 하나님이 싸워 이기신 전쟁) 악인에 의한 억울한 고난에 대해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편 18편에서 다윗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는 기도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간증하고 찬양하고 감사하였다. 하나님이 우주적으로 다스리신 역사와, 다윗 자신의 “나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나의 구원”을 하나하나 헤아렸다. 기도는 성도의 독백이 아니다. 그 기도를 들으심 […]

2013.2.19 묵상: 넓은 곳에서

by 이 병철

(시편 18:16-29, 넓은 곳에서) 억울한 고통 가운데서 구출된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셨다고 고백한다. 그는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옮겨진 것이다. 그곳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시편 23:4)였다. 이제 다윗은 “넓은 곳” 그리고 “주께서 ··· 등불을 켜”신 “흑암을 밝히”신 곳으로 인도되었다. 이 고백은 창세기 26장의 이삭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이삭이 흉년을 피해 블레셋 땅 그랄에 이르렀는데, 그가 […]